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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16화 오미나가 고선영

  • ‘오미나가 고선영이야.’
  • 유현아의 머릿속에 5년 전 무서웠던 그날 밤이 다시 떠올랐다. 그때 당시 그녀는 고선영에게 고맙다고 말할 겨를도 없었고, 그 후로는 그녀를 만나지 못했다.
  • ‘그런데 어떻게 여기 있는 거지? 게다가 박민의 경호원이라니?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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