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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56화 그녀의 미움을 살 거야, 아니면 황실?

  • 밤이 깊어지고.
  • 유현아와 최지한은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와서 각자 방에 돌아가 휴식했다.
  • 유현아가 방에 돌아왔을 때 유희연은 이미 샤워를 마치고 침대 끝에 앉아 자신의 다리에 약을 바르고 있었다. 방안에 연고 냄새가 가득 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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