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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79화 꿈이 아니야

  • 문빈이 떠난 후, 유현아는 손을 뻗어 최지한의 이마를 만졌다. 이마는 여전히 매우 뜨거웠다.
  • 비록 의료진이 최지한에게 링거를 놓긴 했지만 유현아는 그래도 조금 불안했다. 그녀는 어렸을 때 열이 나서 하마터면 경기를 일으킬 한 적이 있었다.
  • 유현아는 방안을 한 바퀴 둘러본 다음, 그릇을 들고 밖에 나가서 그릇에 눈을 가득 퍼왔다. 그런 다음 눈을 뭉쳐서 눈사람을 만든 후, 그의 이마에 올려놓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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