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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65화 교양없는 것

  • 이미 밤이 깊어 있었다.
  • 유현아는 혼자 운전하여 서쪽 외곽에 있는 여씨 가문의 별장에 도착했다.
  • 대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. 유현아가 도착했을 때 장나영은 이미 한참 전에 도착해 있었으나 문을 지키는 경비원들이 그녀를 들여보내지 않는 상황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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