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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25화 그의 곁에 남은 이유

  • 이 밤은 마치 꿈만 같이 긴장감이 넘쳤다.
  • 날이 밝아서야 그들은 최씨 가문으로 돌아왔다. 최지한이 시계를 보더니 말했다.
  • “가서 씻어. 기사가 날 데리러 올 때 먹을 것 좀 사 오라고 할게. 아침 먹고 나서 다시 자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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