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30화 그를 챙겨주는 진짜 이유

• "어르신께서는 도련님이 퇴원하신 후 유진화 씨 내외분과 결혼 날짜를 잡으려고 생각 중이십니다. 아마 별다른 일이 없다면... 올해 연말에 결혼식을 올린 것 같습니다. 그러면 도련님.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. 편히 쉬세요."
• 최 집사는 할 말을 마친 후 밖으로 나갔다.
• 한편, 유현아는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최 집사를 발견했다. 그녀는 왠지 모르게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