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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48화 한 지붕 아래

  • “사모님, 몸에 왜 이렇게 상처가 났어요?”
  • 여자 고용인은 유현아의 목욕을 시중들며 그녀의 몸에 난 찰과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.
  • 이 상처는 모두 녹성에 있을 때 생긴 것인데 요 며칠 동안 제대로 처치를 못해 여러 곳에 염증이 생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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