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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00화 차에서 뛰어내리다

  • 한편, 지하 주차장에서는 유현아가 차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앉았다.
  • 하지만 아무리 잡아당겨도 안전벨트가 말을 잘 듣지 않았다.
  • 평소에 멀쩡하던 안전벨트마저 자기를 따라주지 않자 유현아는 어쩐지 맥이 탁 풀렸다. 그녀는 자동차 핸들에 천천히 머리를 박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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