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록

+ 서재에 추가하기

이전 화 다음 화

제24화 무너지고 싶지 않아

  • 탁. 거칠게 테이블에 술잔을 올린 아연이 씩씩거렸다. 있는 집에서 태어나고 자라면 뭐가 달라? 예의라고는 쥐뿔도 없으면서. 속이 부글부글 끓다 못해 화산처럼 폭발할 것 같았다.
  • "지금부터 이런데 결혼해서 어떻게 살아?"
  • 아연이 인상을 팍 찡그렸다. 아까 은호와 헤어지고 무작정 술집으로 들어왔다. 부를 친구 하나 없다는 게 속상했지만, 상관없었다. 하루 이틀 이런 것도 아니고.
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
포켓노블 앱으로 Go
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