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87화 그들은 한 가족이다
- 진태훈이 고수연 앞까지 걸어갔을 때 그녀는 목창훈과 악수를 하며 웃고 있었다. 목난성의 소개를 통해 오늘 그와 함께 패션쇼를 보러 온 사람들이 그의 형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
- 한 명은 목창훈이라는 변호사였고 다른 한 명은 목도영이라는 의사였다. 두 사람은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었으며 목씨 가문 내에서도 중요한 대접을 받았다.
- 목도영은 방금 고수연에게 그들은 그녀의 이 드레스를 매우 좋아하고 어머니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. 하지만 그녀가 거절할 가봐 몰래 쳐다만 보고 있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