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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9화 침대에 사람이 있다

  • 5년이나 됐는데 고은정은 진태훈의 손조차 잡아보지 못했다. 이건 분명 진태훈이 아직 그녀가 얼마나 괜찮은 여자인지 몰라서 그렇다. 그녀에게 기회만 준다면 진태훈은 무조건 그녀에게 푹 빠지게 될 것이다!
  • 그때 가면 진승우 그놈 이든 베일에 싸인 그 여자든 아무도 그녀가 진태훈에게 시집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!
  • 고은정은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빠르게 씻은 뒤 잠옷을 입고 나와 이불을 거두고 진태훈이 들어오기만 기다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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