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43화 꼭 찾아야 해
- 진태훈의 생방송 소식은 실검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었고 곧이어 서울의 모든 사람들이 진 씨 가문의 안주인, 고수연이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
- 어느 친절한 네티즌이 진태훈이 방송에서 고수연은 진 씨 가문의 안주인이라는 신분과 지위를 직접 입증하는 음성을 녹음했고 그 음성을 각종 드라마 속 더빙처럼 만들어 인터넷에 업로드를 했다. 그리고 그 영상은 순식간에 열풍을 일으켰다.
- 용준은 서리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미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진태훈과 고수연사이의 관계를 설명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