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록

+ 서재에 추가하기

이전 화 다음 화

제53화 고수연이 살아 돌아오다니, 말도 안 돼!

  • “은정 씨, 벌써 나 잊은 거야? 난 당신 때문에 한쪽 손도 잃었는데, 이거 생각보다 너무 속상하네.”
  • 김혁규는 손이 없는 팔을 들어올려 고은정의 앞을 가로막았다. 조소와 노기를 담은 김혁규의 두 눈이 뚫어질 듯 그녀를 노려보고 있었다. 고은정은 찬물에 몸을 담은 듯 오한이 이는 것을 느꼈다.
  • “이봐, 김혁규 씨! 당신 나머지 한쪽 손도 잃고 싶어?”
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
포켓노블 앱으로 Go
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