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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98화 내가 전부 기억하고 있다면 믿겠어?

  • 고수연이 잡생각에 빠져있을 때 진태훈이 용준더러 차에 타라고 손짓했다.
  • 어둠 속에서 그들이 탄 차는 포레스트 별장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.
  • 고수연은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많이 피곤했는지 그대로 잠들었다. 그녀가 잠든 것을 본 진태훈은 무의식적으로 다가가더니 그녀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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