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19화 병실에서 회복하다
- 하지만 의술에 대해서 한서천도 잘 알고 있다. 외상을 입은 상황에서 서약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더 빠를 수는 있다. 한서천은 한참 생각하다가 말했다.
- “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피를 너무 많이 흘린 것은 알겠습니다. 하지만 기억상실증이 나타날 가능성은 아주 낮아 보이는데요? 하지만 잘 알겠습니다. 깨어나면 제가 잘 살펴보겠습니다.”
- 도진은 그의 말을 듣고 병실을 나섰고 그 농민이 말을 똑 부러지게 한다고 생각했다. 전체적으로 봤을 때 공부를 조금 한 시골 청년 정도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