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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61화 앙심을 품다

  • 한서천은 웃을 듯 말 듯 양임석을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.
  • “네 아버지가 이 일에 대해 아는 것이 싫으면 좀 빨리 돈을 꺼내 줄래? 1분에 만 원씩 추가할 거야!”
  • 양임석은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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