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75화 변명 불가

• “ZS 그룹 규수인 조청아와 조씨 집안의 가정의 한서천과 오랜 시간 지내다 정이 들었다. 두 사람의 결혼식은 다음 주 LS 펜션에서 개최…”
• 임수아는 뉴스를 듣고 눈썹을 치켜세우며 기쁨을 드러냈다. 곧장 자기 옷장으로 달려가 나무 상자를 꺼내 그 안에 있던 옥 팔찌를 한서천한테 넘겼다.
• “서천아, 이 팔찌는 내가 네 아빠랑 결혼할 때 할머니가 준 거야. 우리 미래 며느리한테 줘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