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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04화 쓸데없는 말

  • 한서천은 임 씨 가문을 떠나 야생 인삼과 영지초 씨앗을 가지고 한 씨 마을로 돌아왔다.
  • 강가를 지날 때 먼 곳에서 빨래하는 시골 여자들이 수군대는 소리가 들렸다.
  • 유소희는 바구니를 메고 강가에서 감자를 씻으며 뚱뚱한 아줌마를 끌어당기며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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