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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46화 최신발견

  • 한서천이 향예를 집으로 데려다줬고 향예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니 해가 저물어 가고 있었다.
  • 그러자 그가 입을 열었다.
  • “가뭄이 계속돼 심은 채소가 말라죽은 지 오래됐어요. 제가 뒤에 가서 오이가 있는지 봐볼게요. 제가 뒷마당에서 이 채소들을 따와서 밥을 할 테니 오늘 저녁은 여기서 먹어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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