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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11화 동영 마을

  • 그러자 임수아가 입을 열었다.
  • “외할아버지가 위독하다고 방금 외삼촌이 전화를 해왔으니 얼른 일어나 같이 가보자.”
  • 한서천은 그 말에 옷을 입고 방을 나와 야생 인삼을 들고 임수아를 따라 동영 마을로 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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