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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94화 산을 사이에 두고 소를 때리다

  • 한서천은 조용이 일어나 임철구 앞으로 다가가서 말했다.
  • “이런 방법으로 사람을 위협하는 게 무슨 영웅이야? 능력 있으면 나랑 붙어. 내가 3번은 양보 할 테니 나를 이기던 죽이던 해봐. 문제 생겨도 절대 널 원하거나 찾거나 하지 않을 테니. 단, 3번을 양보했는데도 내가 조금이라도 다치지 않는다면 내 공격 3번을 무조건 받아야 돼. 어때?”
  • 임철구는 자신만만한 한서천을 보고 바로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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