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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31화 나쁜 년을 처리하다

  • “탁!”
  • 발걸음 소리가 더 가까이 다가왔고 누군가 마당 문을 발로 차면서 큰 소리가 들려왔다. 밤중에 유독 귀에 거슬리는 소리였다.
  • 한서천은 살짝 웃으며 유소연 눈앞에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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