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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88화 무력으로 해결하다

  • 한서천은 그 말을 듣자 수저를 내려놓더니 밖으로 달려나갔다. 그 모습을 보자 임나나와 임장서도 함께 따라 나갔다.
  • 한서천은 부리나케 공장으로 뛰어가 보니 사람들이 기계 옆에 둘러싸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고 향예는 얼굴이 창백해서 기계 옆 걸상에 누워있었으며 손은 기계에 끼어 있었다.
  • 그는 바로 달려가 기계의 전원을 끄고는 스패너를 잡고 기계를 뜯어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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