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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17화 욕하는 말투도 같아

  • 고수연과 진태훈의 이구동성에 유해성은 순간 놀라 입을 가리고는 쏜살같이 엘리베이터로 도주했다.
  • 하, 둘이 점점 닮아가네, 심지어 욕하는 말투도 같다.
  • 하지만 더는 여기 머물면 안 될 것 같으니까 빨리 승우에게 이 좋은 소식을 알려야겠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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