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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화 누구세요?

  • 진 감독은 시나리오를 들고 일어섰다. 그도 휘황 엔터테인먼트의 압박에 의해 그녀를 오디션장에 불렀을 뿐, 마음속으론 찝찝함이 가득했지만, 강령운의 연기가 단기간에 이렇게나 발전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.
  • 강령운의 연기는 완전히 그의 기대를 넘어섰으며, 이 정도의 연기력은 주연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.
  • 무대 위에서 내려오려 준비 중인 안온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본 후, 감독은 조감독에게 오디션을 계속하라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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