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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85화 생일의 서프라이즈

  • 밤이 되도 백효효는 계속해서 구양해의 침대 곁에 있었고, 행여라도 그가 다시 한 번 고열이 날까봐 노심초사였다.
  • 구양해는 원래 잘 자고 있었지만 갑자기 놀란 채 일어났고, 백효효도 놀라서 고개를 들며 그의 품으로 안겨져버렸다.
  • “악몽을 꿨어요..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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