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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56화 안온도 늦을 수가 있다니

  • 감독이 눈치가 없었기에 촬영진 중 수많은 조연들이 안온에게 의견을 갖기 시작했다.
  • 여주인공도 감기로 이틀 정도의 촬영이 늦어지자, 감독은 촬영 진도를 재촉하기 위해 무리하게 촬영을 하다가 결국 그녀는 현장에서 쓰러져버렸다.
  • 모두가 안온이 담독의 편애를 받아 그들의 촬영이 쉽지 않다고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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