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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2화 그와의 출장

  • 한편 국내의 매체는 한완남의 뉴스를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었고, 창예의 해명을 요구했다.
  • 창예는 자연스럽게 한완남에게 기자회견을 마련했고, 카메라 앞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, 악의는 없었고, 그저 그녀를 닮고 싶었을 뿐이라고 했으며,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미여 팬들의 용서를 구했다.
  • 아마도 감정을 팔아, 동정을 얻으려는 속셈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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