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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98화 총책임자 님, 정말 자리에서 물러나십니까?

  • 사진이 폭로됐을 때나, 공항에서 기자들에 의해 포위를 당했을 때나, 릭은 계속해서 그녀의 손을 잡고 있었고, 그녀 뒤에서 그녀를 보호하고 있었다.
  • 상관려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, 그녀는 한 남자가 자신을 이렇게까지 보호할 날이 올지 몰랐다. 그가 있었기에 곤경 앞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었다.
  • “울지 마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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