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305화 회견의 파문
- 외부에서 D.H의 일처리 방식에 어떤 의문을 가지든 이 사건은 이미 경찰에게 넘어갔고, 누가 왈가왈부하든 법적 경로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마련이었다.
- 이렇게 해결한 후 D.H는 주도권을 갖게 됐다.
- D.H의 이사진들 눈에 강수안은 항상 엄격하고 신속한 사람이었지만 이번에 그의 일처리 방식은 왠지 너무나도 유유부단 해보였다. 설마 정말 매체에서 말하는 것처럼, 안온이라는 미인에 빠져서 회사의 이익을 우선시하지 않는 것인가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