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312화 촬영진에 융합되다
- 안온이 직접 오디션을 요구했고, 그녀의 연기를 통해 모든 촬영진들을 설득했기에, 그녀는 순식간에 촬영진에 융합 됐고, 그녀의 차갑게 보이지만 예의바른 면모는 모두의 호감을 샀다.
- 툭하면 시간이나 끌고, 수작을 부리려는 진심에 비하자면 안온의 성격은 백 배나 나았다.
- 촬영진들은 모두 그녀가 착하고 다정하다 생각했고, 진심이 촬영진들에게 훼방을 놓은 지 일주일이 지난 후에도 그녀가 망쳐놓은 상황을 받아들였고, 부담감을 안고 촬영을 시작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