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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화 이미 정해진 배역!

  • 안온은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. 노을이 이렇게까지 도와준다면, 일은 이미 반 정도 성공한 셈이었기 때문이다.
  • “사실 강령운은 오디션만 대신 해달라는 게 아닐거야, 아마 백철헌의 도움을 통해서, 회사 내부 모든 연기 기회를 독점하고 싶은 것일거야. 뭐 처음도 아니고, 그래서 우리도 증거를 찾아야 돼.”
  • 노을이 입을 열기도 전에, 안온이 계속하여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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