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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5화 바람의 대가

  • 파티가 열리는 와중에 강령운은 도시 외각의 오성급 호텔로 왔다.
  • 그녀는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, 하얀색과 빨간색이 섞인 외투를 입었으며, 선글라스를 낀 채 들어섰다.
  • 방에 들어오자 성이 두인 조감독이 그녀를 안았고, 기다릴 수 없는 듯 강령운의 얼굴을 문지르기 시작했으며, 그의 손도 그녀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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