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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0화 가까운 사람이 덕을 보다

  • 한서천은 몸의 변화와 열기를 최대한 숨기고는 조초화의 손을 밀쳐냈다.
  • “초화 씨, 같은 마을 사람끼리 이런 일로 고마워할 필요 없어요. 앞으로 소유한테 잘해주세요.”
  • “전 진소유를 보기만 해도 토 나와요. 평소에 부잣집 규수 흉내를 내고 다니더니 지금은 결국 제 동생한테 시집가게 됐잖아요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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