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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43화 비를 다스리는 기술

  • 그는 초조하게 자신이 청부받은 산지 옆으로 달려갔고 온 땅의 영양초는 이미 말라 죽고 바닥이 갈라지는 것만 보였다.
  • 양수기를 지켜보던 한정군은 애타게 입을 열었다.
  • 한서천은 눈살을 찌푸리고 햇볕에 많이 탄 영양초를 보며 요 며칠 운이 정말 나쁘다고 생각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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