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54화 멍청한 행동
- “게다가, 안온의 야심이 얼마나 큰데, 걔가 너를 어떻게 복종시켰는지는 몰라도, 걔는 오래의 연예인이니까 회사의 지시를 따라야 할 거야.”
- “전 복종당하지 않았습니다!” 초경행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정운을 봤고, 그녀의 입에서 이런 말들이 나오는 걸 놀랍게 쳐다봤다.
- “애초에 안온하고 계약을 했을 때는 그녀의 이런 생각들을 몰랐습니까? 이제와서 야심이 크다고 하는 건 너무 늦은 것 같지 않나요?” 정운의 모순적인 태도에 경행의 눈빛은 차갑게 떨궈졌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