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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08화 블루 제이드

  • 그 옥석은 가장자리가 살짝 드러나 있어 옅은 초록빛이 새어 나왔다. 번지는 듯한 녹색은 은은하면서도 제법 짙은 느낌이었다.
  • 윤하영이 대답할 틈도 없이, 소지범은 사천만 원을 내고 바로 구매해 버렸다.
  • 그는 부드러운 눈길로 윤하영을 바라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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