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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01화 물에 빠진 생쥐

  • “경비 찾아서 쫓아내자!”
  • 설인아가 일행들에게 눈짓했다. 이내 그 두 여자는 뒤에서 윤하영을 조여오기 시작했다.
  • 세 사람은 태권도장에서 근무하고 있었기에 윤하영처럼 몸집이 작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 2, 3명을 상대하는 것도 거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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