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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26화 윤하영이 홍선영의 딸인가?

  • 팔기도 아깝고 부수고 다시 짓기도 아까워서 이렇게 그냥 놔두었다.
  • 홍씨 가문 네 형제는 하나같이 잘나가서 집을 파는 그깟 돈을 신경 쓰지 않았다. 그래서 옛날 집은 이렇게 비워놓고 있었다.
  • 가끔 아내와 막내딸이 그리울 때마다 홍상범은 이곳에 와서 앉아 보고 둘러보곤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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