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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32화 가만두지 않을 거야!

  • 윤진아는 어색하게 입을 다물고 손을 내렸다. 역시 얼굴에는 눈물 한 방울도 없었다.
  • 홍인우는 더 이상 그녀와 한마디도 하고 싶지 않은 듯, 가속 페달을 밟아 병원으로 서둘러 향했다.
  • 그들이 병원 입구에 도착했을 때, 마침 윤하영과 민정호가 탄 차와 스쳐 지나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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