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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2화 몽환적

  • 식사가 끝난 후, 민서준은 자발적으로 설거지를 자처했다.
  • 주방에는 식기세척기가 있어서 냄비만 따로 씻으면 됐기 때문에 윤하영은 안심하고 그에게 설거지를 맡겼다.
  • 윤하영은 과일을 깎고 민서준의 입속으로 한 조각씩 넣어 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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