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록

+ 서재에 추가하기

이전 화 다음 화

제13화 삼진당

  • “내가 가야겠다면 어쩔 건데? 병신 새끼!”
  • 두 명의 부하는 욕설을 퍼부었다. 그들은 임유연과 이로하에게 거의 다다른 상태였고 이제 손을 뻗기만 하면 되는데 임봉의 한 마디에 겁을 먹고 물러설 뻔했으니 기분이 나쁜 것이 당연했다.
  • 오명수와 일당들도 이를 보고는 다들 비웃음을 터뜨렸다. 임봉은 무표정한 얼굴로 두 명의 부하 앞에 멈춰 섰다.
유료회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