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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60화 방심해서는 안 돼요

  • 예쁜 편은 아니었지만, 적어도 턱이 비틀어지지는 않았다. 입도 다물 수 있어 확실히 전보다는 예뻤다.
  • 윤하영의 뷰티 크림이 없었다면 사람들은 금테 안경을 쓴 남자의 수술 실력에 감탄했을 것이다.
  • 하지만 뷰티 크림의 신기한 효과를 보고 그들은 수술이 그럭저럭 잘되었다고만 생각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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