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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00화 화장실 안에서

  • 다리 부상이 회복된 후, 처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민서준은 큰 관심을 끌었다.
  • 외출 전 밀크티를 마신 윤하영은 낮은 소리로 민서준에게 말했다.
  • “아저씨,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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