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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28화 직접 하실래요? 아니면 제가 해드릴까요?

  • ‘역시 너무 어려. 물 들어올 때 끝내는 법을 모르네 아직. 눈썰미가 참 좋았는데 아쉽네!’
  • 윤하영은 손가락을 움직였다.
  • ‘어떡하지? 손이 너무 근질거리는데? 당장 패버리고 싶어! 내 솜씨를 보여 줘 말어?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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