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90화 완전히 다른 사람
- 동림군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저녁 6시였다.
- 면의 각 계층의 간부들이 정유론을 위해 거대한 감사 연회를 열어 그들이 동림의 교육 사업을 위해 보내온 기부금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보냈다. 게다가 정유론의 이름 석자 하나로 이 멀고 먼 작은 마을이 인터넷을 따라 전국에 퍼져 많은 대중들이 그들을 따라 동림군에 와서 인증샷을 남기겠다고까지 하니 이것 또한 하나의 홍보효과라고 볼 수 있었다.
- 연예인이란 원래 그 효과를 잘 발휘하기만 한다면 건전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거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