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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1화 유일무이

  • “너 사실 말로만 나 싫다 그러고 속으로는 나 엄청 좋아하는 거지? 내 꿈 꿀 정도로 나를 좋아하는데 쑥스러워서 말 못 하는 거지?”
  • 남별이 득의양양해하며 말했다.
  • “엄마는 셋째 아버지 꿈꿨어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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