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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54화 블라블라

  • 그녀가 또 울려고 하자 남진의 안색은 더욱 어두워졌지만 더 이상 말은 하지 않았다.
  • 옆에 질질 짜는 여자가 앉아있으면 짜증만 나지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!
  • 또 연영의 울음은 보통의 울음소리가 아닌 대성통곡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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