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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02화 기괴한 마을

  • 장씨는 잠시 망설이며 말했다.
  • “여기서 영가네까지 멀지 않습니다. 주위를 둘러봐서 무슨 마을같은 곳이 없는지 찾아 봅시다. 오늘밤은 쉬어가고, 내일 날이 밝으면 새 말들을 사서 다시 가기로 합시다. 빨리 움직이면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을거에요”
  • 일행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고 바로 마을을 찾기 시작했고 우리는 운이 좋게도 바로 수풀 옆에서 마을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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