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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46화 여론

  • 어째 썩 개운치 않은 느낌이 들었다.
  • 고은은 머리카락을 쥐어뜯었다. 확실히 배가 고프긴 했다. 사실 어젯밤 행위가 끝났을 때부터 배가 고팠던 것이다.
  • 다만 그 때는 수면욕이 더 강했을 뿐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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